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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8일

이번 선정 도서는 "빨간 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 입니다.



1908년 초판본 발행이후, 전세계 36개언어로 번역되며, 현재까지 50억만부가 훌쩍 넘게 팔린 고전.


이 책이 청소년 권장도서에 항상 빠지지않고 오르는 이유는, 단지 내용이 교육적이라거나 무난하게 전체연령읽기가 가능해서가 아니다. 이 책은 전연령을 대상으로하는 자기계발서이며, 타인에게 얽매이지 않고 온전한 나로 사는 법을 들려주는 인생철학서다.


"시간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건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똑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게 하는 힘 아닐까."


쉽게 사는 인생은 없다. 젊은 청춘들에게 입시와 취업이 큰 산인것과 마찬가지로 갓난쟁이 어린아이조차 두 발로 일어나 걷는법을 배우는 일에 온 마음과 열정을 다 바쳐야만 한다. 하루하루를 진주알을 만들듯 소중히 사는 앤은 그 어떠한 운명앞에도 결코 낙담하지않는다. 결국, 두려워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뿐이다.


"엘리자가 그랬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렇다는 건 정말 멋진일이에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 걸요."


타인과 비교하여 불행을 만들지않고, 과거에 얽매여 현재를 날리지않고, 가장 앤 답게, 그녀답게 세상으로부터 그녀자신을, 대단히 창의적이지만 또 아주 현실적으로 지켜낸다. 이 소설은, 앤이 어떻게 즐거운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지를 단순하게 그리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녀는 그녀의 판단과 세상의 판단을 혼동하지않는다. 꿈도 생각도 가득해 항상 상상과 공상 그 어디즈음을 헤메이지만, 앤은 사실 스스로를 긍정하고 그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강한 사람이다.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자유로운 것이다.


"한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에는 틀림없이 한계가 있죠. 제가 그 한계까지 간다면 더 이상 실수할 일은 없을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놓여요."


"야망에는 결코 끝이 없는 것 같아. 바로 그게 제일 좋은 점이지. 하나의 목표를 이루면 바로 또 다른 목표가 더 높은 곳에서 반짝이고 있어. 그래서 인생이 재미있는 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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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원제: Anne of Green Gables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 / Lucy Maud Montgomery

분류: 영미 소설 / 고전문학

- 모임날짜: 2/25/2023 (토)

모임시간: 5 - 7:30PM

모임장소: Zoom


+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오픈톡에서 RSVP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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