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 도서는 "말센스"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기 위해 듣지 않습니다. 그들이 상대의 말을 듣는 건 응답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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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마크 고울스톤은 대화에서 40초 이상 말을 늘어 놓는 것은 일방적인 독백과 같다고 말합니다.
처음 20초는 녹색 신호등과 같아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이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20초는 노란 신호등입니다. 듣는 이는 점점 흥미를 잃게 되고 상대방의 말이 너무 장황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40초가 넘어가는 순간 빨간 신호등이 켜집니다.
이 때는 말을 중단해야 할 때입니다.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는 것 또한 말센스입니다. 말센스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서는 상대가 주인공이란 사실만 기억하면 됩니다.
부분 발췌: 14분전 (2019.04.26), "베스트셀러, 말센스 대화법", 티스토리, 원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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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센스: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셀레스트 헤들리 저
원제: We Need to Talk: How to Have Conversations That Matter
Book by Celeste He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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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날짜: 9/30/2024 (월)
모임시간: 8:00 - 10:00PM EST
모임장소: Zoom Meeting
+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오픈톡에서 RSVP를 부탁드립니다.
+ 온라인모임입니다. 당일 오전에 카카오톡을 통해 개인별로 초대장이 발송되니, 운영자 "재호"와 1:1 대화기록이 없는 분들은, DMV북클럽 오픈챗방에서 아이디 "재호"를 찾아 1:1 Open Chat을 통해 Zoom 링크를 요청해주세요.
+ 자유롭게 대화하는 편안한 형태의 모임입니다. 반대와 찬성을 가르는 논제식 토론이 아니라 소감과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열린분들과 책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부담없이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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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ways to have a better conversation
Celeste Headlee (2015.05), TEDxCreative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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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었던 한마디와 느낀점: "모든 사람이 내게 가르쳐줄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내가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에 예상했던 내용과는 많이 달랐다. 예를 들면, 약간의 개그나 '사람들의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법', '어떻게 말을 해야 사람들이 말을 잘한다고 할까' 등등을 알려줄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정작 책에서는 전혀 정반대의 방법을 알려주어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이 책에는 말로 상대를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말로써 서로를 배려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대부분의 내용들은 상대를 이기는 방법이 아닌 상대를 배려하여 상대를 조종하는 방법들을 알려주어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사람과의 대화를 무심하게 생각을 해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었다. 그리고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의 대화의 나쁜 습관을 알게 되어 나도 그 습관들을 갖고 있는지 다시 한번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부분 발췌: JihoonPark2003 (2020.08.16), "책 추천,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고 말재주를 이기는 말센스", 티스토리, 원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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