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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9일

이번 선정 도서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입니다.


도파민네이션, Dopamine Nation, 애나 렘키, 중독된 인간의 눈

"살아봐야만 배울 수 있다."


직접 경험해보아야만 배울 수 있다. 후회도 어찌보면 노력했고 도전해보았기에 생기는 감정이 아닌가!

모든 슬픔, 실패, 상실의 경험들이 나쁜 것 만은 아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삶 속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다!!


수없이 많은 삶을 살아본 노라는 결국 깨닫게 된다. 자신의 원래 삶 속에서도 충분히 자신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자기 자신에 대한 관점이 변화한다.


되지 못했던 사람, 이루지 못한 일들의 관점으로 자신을 보다가 결국 자기 자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존재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원래 삶을 간절히 원하게 된다. 살아있는한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부분 발췌: 부분 발췌: 그림책 읽는 색연필쌤 (2021.08.04), "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원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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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

The Midnight Library

Novel by Matt Ha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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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날짜: 2/24/2025 (월)

모임시간: 8:00 - 10:00PM EST

모임장소: Zoom Meeting


+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오픈톡에서 RSVP를 부탁드립니다.


+ 온라인모임입니다. 당일 오전에 카카오톡을 통해 개인별로 초대장이 발송되니, 운영자 "재호"와 1:1 대화기록이 없는 분들은, DMV북클럽 오픈챗방에서 아이디 "재호"를 찾아 1:1 Open Chat을 통해 Zoom 링크를 요청해주세요.


+ 자유롭게 대화하는 편안한 형태의 모임입니다. 반대와 찬성을 가르는 논제식 토론이 아니라 소감과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열린분들과 책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부담없이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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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누군가 내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단연코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다.


나는 지금의 내가 나의 베스트 버전이라 생각한다. 남들보다 뛰어나다거나 잘났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저 누군가가 이만큼의 주어진 환경, 조건과 운을 가졌다면, 지금의 나만한 버전을 만들어오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정도로 삶에 있어 진지했고, 선택에 최선을 다했다.


최선의 선택을 했던 거지 좋은 선택이라는 얘기도 아니다. 좋지 않은 선택으로 인해 좋지 않은 결과도 있었다. 그래서 결과가 일어난 직후엔 상황에 휩쓸려 순간적인 후회의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나쁜 일이 일어났는데, 기분이 마냥 괜찮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다만, 그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그 후회는 노라처럼 늘 돌아볼 정도로, 과거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깊어지진 않을 뿐이다. 시간이 흐르고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면, 어김없이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내가 보인다.


그리고 결과는 늘 내 소관이 아닌 것을 안다.


부분 발췌: 콩집사 (2021.11.6),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과거로 돌아간다면", 티스토리, 원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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