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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일
이번 선정 도서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입니다. “나는 쾌락을 찾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찾아. 행복없는 쾌락은 쾌락이 아니야” 소설은 시대를 살아가는 4명의 인물들이 각각 얽힌 관계를 통해 존재의 무거움과 가벼움을 상징하고 그리며 삶과 사랑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통해 의미를 사유하게한다. 가벼움과 가벼움이 만나 함께 무거워진다. 무거움은 상대적인 측정에 불과하다. 그것을 다른 무거움과 비교한다면 가벼울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가벼운 존재들이다. 그런 우리들이 만나 삶에 무게 무게가 더해진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사랑은 정사를 나누고 싶다는 욕망이 아니라 동반 수면의 욕망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쿤데라는 인간이 삶이 마치 악보처럼 구성되어짐을 이야기한다. 우연한 사건을 생이라는 악보에 각인되는 테마로 변형하고, 반복하고 변화, 발전 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우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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