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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8일
이번 선정 도서는 " 호모 데우스 " 입니다. " 인간은 항상 더 낫고 더 크고 더 맛있는 것을 찾는다." - 자, 계급장 떼고 한 판 붙어보자. 인류는 스스로 획득한 신성이란 계급장을 붙이고 지구의 주인이 되었다. 하지만 진화론으로 보면 다른...


2025년 5월 21일
이번 선정 도서는 "모모" 입니다. "Time is life, and life exists in our hearts, and the more of it that the people saved, the less they actually...


2025년 4월 24일
이번 선정 도서는 " 홍학의 자리 " 입니다. "준후의 생각은 달랐다. 다현과의 관계를 단순한 '엔조이'로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계획한 미래에 다현은 없었다. 그는 현재의 행복이 중요했다. 그리고 그 현재를 벗어날 생각은 없었다. 다현...


2025년 3월 27일
이번 선정 도서는 " 당신 인생의 이야기 " 입니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선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생이 이미 정해져 있다면, 우리는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할까? A lot of philosophical issues can seem...


2025년 2월 26일
이번 선정 도서는 " 이처럼 사소한 것들 " 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려면 모른 척해야 하는 일도 있는거야. 그래야 계속 살지.” “하지만 만약 우리 애가 그중 하나라면?” “내 말이 바로 그거야. 걔들은 우리 애들이 아니라고.”...


2025년 1월 29일
이번 선정 도서는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 입니다. "살아봐야만 배울 수 있다." 직접 경험해보아야만 배울 수 있다. 후회도 어찌보면 노력했고 도전해보았기에 생기는 감정이 아닌가! 모든 슬픔, 실패, 상실의 경험들이 나쁜 것 만은 아니다. 보는...


2024년 11월 27일
위대한 상상력과 섬세한 통찰력을 지닌 작가 어슐러 르 귄의 에세이 모음집입니다. 르 귄은 상상력을 삶의 본질적 도구로 바라보며, 문학이란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과 세상을 이해하고 질문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합니다.


2024년 10월 30일
이번 선정 도서는 " 도파민네이션 " 입니다. Your fear of Pain is the Problem, not the Pain itself When we experience pain, our brain seeks pleasure to...


2024년 9월 2일
이번 선정 도서는 " 노마드랜드 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을 잃고 차량에서 생활하며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하는 미국의 노마드들을 조명하는 책이다. 이들의 삶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와 노동 환경의 문제를 탐구한다. " 입니다....


2024년 9월 5일
이번 선정 도서는 " 말센스 "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기 위해 듣지 않습니다. 그들이 상대의 말을 듣는 건 응답하기 위해서입니다." - 정신과 의사 마크 고울스톤은 대화에서 40초 이상 말을 늘어 놓는 것은 일방적인 독백과 같다고...


2024년 8월 6일
이번 선정 도서는 " 녹나무의 파수꾼 " 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간이라는 건 없습니다. 어디에도 없어요. 어떤 사람이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습니다." "결함 있는 기계는 아무리 수리해도 또 고장이 난다." 부디, 라고...


2024년 7월 10일
이번 선정 도서는 " 프레임 " 입니다.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나는 가끔 '심리학자로서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단 하나만 고른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한다. 심리학자로서 일종의 '18번'을 묻는...


2024년 6월 12일
이번 선정 도서는 " 가짜노동 " 입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일을 많이 할까? 누구나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질문이다. 사람들은 죽도록 일하는데 뿌듯함은 별로 없고, 열정을 부릴수록 공허에 시달린다. 일이 움켜쥔 모래 같은 기분, 노동이 삶의...


2024년 5월 14일
이번 선정 도서는 " 호밀밭의 파수꾼 " 입니다. "같이 있는 사람은 없어. 나와 나 자신, 그리고 또 나뿐이지." - 당신의 홀든 지수는 몇 점인가요? 누구나의 마음속에는 홀든 콜필드가 있다. 겉으로 '네, 알겠습니다.' 대답하지만 동시에...


2024년 4월 17일
이번 선정 도서는 " 인스타 브레인 " 입니다. "길거리에서 휴대전화에 푹 빠져 주위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저 사람이 휴대전화를 조작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휴대전화가 저 사람을 조작하고 있는 걸까?'...


2024년 3월 19일
이번 선정 도서는 " 동급생 " 입니다. (on the right) Boats by moonlight with a red sky, lithograph by Fred Uhlman 10.75" x 15" 차라리 읽지 말 것을. 결말을 뜯어 버릴...


2024년 2월 19일
이번 선정 도서는 " 불안 " 입니다. Anxiety. Painting by Edvard Munch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서 높은 지위를 갈망한다. 우리 안에는 자신도 모르지만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바라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


2024년 1월 22일
이번 선정 도서는 " 아침 그리고 저녁 " 입니다. 아침과 저녁 사이,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 인간의 존재 의미를 탐색하는 소설이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고리를 찾지 못하면 우리는 세상의...


2023년 12월 3일
이번 선정 도서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입니다. “나는 쾌락을 찾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찾아. 행복없는 쾌락은 쾌락이 아니야” 소설은 시대를 살아가는 4명의 인물들이 각각 얽힌 관계를 통해 존재의 무거움과 가벼움을 상징하고 그리며 삶과...


2023년 11월 5일
이번 선정 도서는 " 스토너 " 입니다. 그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한 여인을 사랑해서 그녀와 결혼을 했지만, 그 결혼생활은 순탄치 못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낳았지만, 딸의 인생이 점점 망가져가는 걸 막아주지 못했다. 영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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