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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2일

Aug 17
2 min read

Updated: Oct 2

이번 선정 도서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입니다.

겉으로는 과학적 용어와 계산으로 빼곡하지만, 이 소설의 진짜 주제는 “다정함”이다.

부분발췌: 백경 (2025.08.30), "프로젝트 헤일메리 서평", 원본링크

누구나 우주여행을 꿈꾼다. 그러나 이런 디스토피아적인 상황에서 우주여행을 하는 꿈을 꾸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그래서 책이 더욱 재미있게 읽히기도 한다. 하지만 그냥 소설이라기에 현실에서의 수많은 부딪힘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스와 로키가 가진 순수한 과학에 대한 열정, 인류애, 희망, 용기가 큰 울림을 전해준다. 그렇다. 어렵고 힘든 현실에서 그레이스와 로키가 보여준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모두를 구할 것이다.

부분발췌: 다큐와 삶 (2026.06.16), "[리뷰] 책 '프로젝트 헤일메리'", 원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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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Project Hail Mary

Novel by Andy We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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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날짜: 09/14/2026 (월)

모임시간: 8:00 - 10:00PM EST

모임장소: Zoom Meeting

+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오픈톡에서 RSVP를 부탁드립니다.

+ 온라인모임입니다. 당일 오전에 카카오톡을 통해 개인별로 초대장이 발송되니, 운영자 "재호"와 1:1 대화기록이 없는 분들은, DMV북클럽 오픈챗방에서 아이디 "재호"를 찾아 1:1 Open Chat을 통해 Zoom 링크를 요청해주세요.

+ 자유롭게 대화하는 편안한 형태의 모임입니다. 반대와 찬성을 가르는 논제식 토론이 아니라 소감과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열린분들과 책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부담없이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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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론질문:

1. 그레이스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기억을 되찾는다. 만약 처음부터 시간 순서대로 서술됐다면, 이 소설은 무엇을 잃었을까?

2. 스트라트는 인류 구원이라는 목적을 위해 개인의 기본권을 묵살하고 초법적 권력을 휘두른다. 다수를 위해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극단적 실용주의를, 현실의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용인할 수 있을까?

3. 감각의 교집합이 전혀 없는 두 존재가 수학과 과학이라는 공통 언어로 장벽을 넘는다. 전혀 다른 배경의 타인과 진짜로 통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는가?

4. 서로의 결핍을 채우고 수없이 목숨을 구해주는 둘의 유대를 보며 어떤 감정이 들었는가? 이 책이 보여준 진정한 우정의 조건은 무엇일까?

5. 그레이스는 지구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그 연료를 포기하고 로키를 구하러 간다. 돌아갈 고향과 사선을 함께 넘은 친구 하나 사이에서, 당신의 마음은 어느 쪽으로 기울겠는가?

6. 그는 끝내 지구로 돌아가지 못하고 낯선 행성에서 이방인으로 남아 아이들을 가르친다. 귀환에는 실패했지만 가장 사랑하는 일을 하며 평안을 찾은 그의 삶을, 해피엔딩이라 부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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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얻은 교훈이 있다.

'인간이 멍청해졌다면 충분한 잠을 잤는지 확인할 것.'

부분발췌: 기무정 (2025.04.18), "[책 리뷰] 프로젝트 헤일메리", 원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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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토론 동호회에서 얘기했던 것도 같이 다루어서 다른 얘기들을 해봐야겠다.

대부분 결말 부분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지구를 구하는 일을 처리하는 방식에서 혐오스러움을 느꼈고 지구인들(특히 스트라트)이 그냥 멸망했으면 바랐다. 사람들은 모든 법 위에서 아무런 도덕적 의식 없이 일을 처리하는 스트라트를 싫어했다.

내가 본 스트라트는 비슷하지만 달랐다. 도덕적 의식이 없이 상상도 못할 일들을 허락하고 착수시키는 부분에서는 동감한다. 오랜 기간동안 같이 있던 동료들이 죽었을 때도 바로 다음 플랜을 짜는 것도 징글징글했다. 하지만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하고 필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을 찾아 적재적소에 위치시키는 것 하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자기가 필요하다 싶으면 학계를 떠나 중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인물과 범죄자들과도 일하는 것을 보고서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마지막에 그레이스가 로키한테 갔을 때 감동 받은 사람들과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로 나뉘었다. 나는 따지면 감동 받은 편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감동 없다고 할 것이다. 감동 받으면서 동시에 왜 갔을지를 생각해봤기 때문인데.. 우정도 우정인데 나는 그레이스가 로키에게 답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 같다. 그레이스와 로키가 같이 있는 동안 항상 어려움이 찾아오면 로키가 쉽게 문제를 풀 방법을 알려줬다. 로키는 천재 엔지니어이자 아이디어가 넘쳤다. 실제로 마지막에도 그레이스가 로키를, 로키가 그레이스를 구했다.

로키와의 대화에서 좋은 부분들이 많았다. 그중 다들 공감한 부분이 하나 있다.

"이해함. 실제로 이해는 안 되지만."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이거지 않을까 싶다.

부분발췌: SURI:) (2024.09.28), "[소설/리뷰] 프로젝트 헤일메리 ", 원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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