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8일
- DMV Bookclub
- Jan 30
- 1 min read
이번 선정 도서는 "빛의 조각들" 입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하는 법이라며
그것도 일종의 여행 아니겠느냐고 했다.
듣고 보니 그랬다.
계획한 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것이 여행이니까."
빛의 조각들은 명확한 서사보다 감정의 파편들을 따라가게 만드는 소설이다. 독자는 인물들의 삶을 ‘보는’ 대신, 그들이 머무는 감정의 온도 속에 잠시 함께 놓인다. 책을 덮고 나서 특별히 감동적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웠지만, 한동안 마음이 조용해졌다. 마치 너무 밝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 방에 혼자 앉아 있었던 것처럼. 혹은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아이스커피를 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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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조각들
연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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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날짜: 02/23/2026 (월)
모임시간: 8:00 - 10:00PM EST
모임장소: Zoom Meeting
+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오픈톡에서 RSVP를 부탁드립니다.
+ 온라인모임입니다. 당일 오전에 카카오톡을 통해 개인별로 초대장이 발송되니, 운영자 "재호"와 1:1 대화기록이 없는 분들은, DMV북클럽 오픈챗방에서 아이디 "재호"를 찾아 1:1 Open Chat을 통해 Zoom 링크를 요청해주세요.
+ 자유롭게 대화하는 편안한 형태의 모임입니다. 반대와 찬성을 가르는 논제식 토론이 아니라 소감과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열린분들과 책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부담없이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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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최근 삶에 대한 고민이 많다. 시간은 한정적이고, 소위 말하는 '자리 잡아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한정된 시간을 돈, 안정과 같이 '보편적으로 좋다고 믿는 가치를 좇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옳은지', '내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것을 좇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옳은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생각이 바뀐다. 그런 중에 이 책을 읽고 작은 위로를 받았다.
답이 없는 질문에 갇혀있을 때, 생각을 멈추고 밤하늘을 올려다보게 하는 따뜻한 책이었다.
부분 발췌: 펭귄의 독서기록 (2025.02.22),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가 고민하게 하는 책"", 원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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